리틀버스터즈는 여러가지 의미로 Key에게 있어서 중요한게임입니다.
일단 Key의 간판 시나리오 라이터로.. 지금의 Key의 명성을 있게해준 마에다 쥰이
리틀버스터즈를 마지막으로 key를 퇴사하기 떄문이죠.
그때문인지 리틀버스터즈에서도 마에다 쥰은 린 시나리오와 애프터스토리라고 할수있는
리틀버스터즈 스토리만을 맡았을뿐 나머지 히로인들의 루트는 다른 신인이 맡았습니다.
(이쪽의 이름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또한 Key의 게임하면 역시 OST가 떠오로는데
음악을 맡고 있던 토고시 마고메역시 이번 리틀버스터즈를 마지막으로 떠난다고합니다.
리틀버스터즈에서도 1곡의 어레인지만 했을뿐 거의 참가는 안했다고 하는군요.
그럼에 있어서 이번 리틀버스터즈는 과연 마에다 쥰과 토고시 마고메가 없는
Key가 지금까지의 명성을 이어갈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플레이를 그리 많이 하지 않아서 코마리 루트를 클리어했을뿐이어서
소감을 쓰기에는 아직 성급한 감이 있습니다만
일단 스토리보다는 대략적인 게임감상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원화입니다.원화쪽은 이전부터 쭉 맡아오고 계신
이타루씨입니다.
처음 카논에서는 눈이 너무 크고 팔다리가 너무 가늘다는둥.. 여러가지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이타루가 없는 Key는 Key가 아니다 라고 말할정도로
Key의 게임을 구성하는 주요인물이 되었습니다.
(토모요 After가 나쁜평가를 받는것중에 하나가 이타루가 그리지 않았다는게 이유가 될정도로..)
이타루씨의 그림도 카논-air-클라나드를 거치면서
약간씩 변화해 리틀버스터즈에서는 거의 완성의 단계에 와있습니다.
카논시절에는 작화보다는 스토리에 끌리는 작품이였고,
이런 게임들의 주 판매방식인
캐릭터에 끌려서 게임을 사게된다는 전개는 있을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틀버스터즈는 확실히 캐릭터에 끌릴정도로 그림이 발전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타루의 특징-큰눈에 얇은 팔다리 이 많이 퇴색되었다고 아쉬워하는분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사운드쪽은그리 집중해서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역시 Air나 클라나드에 비하면 많이 아쉬웠습니다.
(비교대상이 너무 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보컬송도 오프닝곡은 꽤 괜찮았지만 앤딩곡은 조금 허전한 느낌이..
클라나드처럼 최종앤딩곡으로 다른 보컬송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볼륨감은공략가능한 캐릭터는 6명으로 클라나드처럼 많지는 않지만
그건 클라나드가 너무 많았을뿐, 이정도면 충분한 느낌이고..
중간중간 미니게임도 조금 집중해버릴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럼 스토리입니다만클리어한게 코마리뿐이므로 코마리 루트 기준입니다.
일단 역시 조금 미숙한점이 보입니다.
클라나드 같은경우 특정 캐릭터루트에 들어가도
주변등장인물과의 연계가 계속 이루어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보통의 연애게임들과는 달라서
꽤 높게 생각했습니다만
리틀버스터즈의 경우
코마리 루트로 들어가게 되면서 지금까지 등장했던
주변 인물들이 전혀 등장하지 않게되는군요.
(리틀버스터즈의 멤버들만 아주 잠깐씩 보이고.. 유이코가 딱1번 등장하는정도)
앤딩도 감동적이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역시.. 기대가 너무 높았던걸까요.
나머지는 일단 마에다 쥰의 린루트와 리틀버스터즈 루트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듯하니
이쪽을 해보고 나서 종합평가를 내리는게 좋을듯하군요.
하지만 이대로라면 리틀버스터즈 이후에 Key는 Key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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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화가 같은 경우는 클라나드에서 리틀버스터즈로 넘어오면서 그림체가 너무 달라진 느낌이라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적응하기에는 불편함이 느껴질정도랄까요
원화쪽은 원래 채색쪽에 있던 Na-Ga씨가 새롭게 참여했답니다...이타루씨가 맡은 캐릭터는 코마리, 유이코, 하루카, 카나타가 전부죠. 그나마도 그림체가 꽤 변해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쨌든 Key의 다음 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지금 시점으로선 역시 감이 안잡히는거 같네요. 이번에 신인 라이터들이 보여준 역량이 아무래도 기대치에 못미치는지라...이번 리틀버스터즈는 마에다씨의 은퇴작으로 충분한 퀄리티를 보여줬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Key도 좀 고생하는 것인가 싶어서 걱정됩니다...(...)